퀸즈타운에서 가는데만 5시간 정도 걸리는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면서 관광이 끝나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갔던 길을 되돌아 나와야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맛있는 조식(호텔 조식들이 좀 맛있네!) 후 출발 어쩔 수 없이 이번 남섬 여행 중 가장 힘든 날이며 가장 바쁜 날이 될 오늘 왕복 8시간 이상의 강행군으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며 점심 시간에 맞추어 유람선을 타야 돼서 마구마구 달려서 중간 지역인 테 아나우에서 아침 커피 한잔, 이곳의 사장님이 영문학 박사님으로 남섬 한인회장님이라고 한다. 사슴사냥 등등 얘기도 듣고, 평온하고 조용한 마을을 살짝 지나치고 바로 출발!!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테 아나우에서 1박 내지는, 동굴 등 관광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는지라... 킹스턴 ~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