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WISS 5

2015.07.09 알프스, 역사로의 여행이 시작되는 상트 갈렌과 아펜첼

언제나 맛있는 호텔 조식 후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휴양지 마을을 산책한 후 상트갈렌으로 이동 아침 일찍 가서 버스주차장에서 오래전에 독일에 간호사로 오셨다가 이곳 분과 결혼하여, 이 곳 아펜텔에 살고 계신 전문 한국인 가이드분과 미팅 후 그분의 빠른 걸음을 따라가며 출동 헥헥 -.-;; 종교개혁의 효시는 스위스이다. 이러한 역사를 증명하는 곳이 많고 그중 바로크 건축으로 아름다운 대성당과 부속 도서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 그 주변으로 형성된 구시가에는 독특한 퇴창이나 장식 간판이 인상적이다. ● 상트 갈렌 대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당으로 18세기에 재건된 바로크 양식의 걸작으로 내부에는 화려한 프레스코화를 간직하고 있다. ● 상트 갈렌 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

2015 SWISS 2015.07.09

2015.07.08 낭만이 흐르는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루체른

호텔 조식 후 캠블리 베이커리 방문[입장] ● 캠블리 베이커리: 102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캠블리 기업의 베이커리로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맛 볼 수 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볼 게 많고, 맛있었다. 돈이 많이 나갔다 에휴... 스위스 군인 아저씨들도 여기서 사 먹는다 ㅎㅎㅎ 루체른[Lucerne] 도착하여 루체른 구시가지 관광 ● 루체른 호수: 루체른 호수의 원래 이름은 피어발트 슈테터 제로 4개의 숲의 땅의 호수라는 뜻이다. 초대 폭이 38.1km로 루체른과 플뤼엘렌을 잇는 호수. ● 카펠교: 1333년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자 도시의 상징. ● 빈사의 사자상: 많은 전쟁에 참전하여 용맹함을 인정 받았던 스위스의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자상. 사자가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

2015 SWISS 2015.07.08

2015.07.06 스위스 청정자연 체르마트와 마테호른

스위스 최고 청정도시 체르마트(Zermatt) 스위스의 상징이며 알프스의 혼으로 여기는 마테호른(Matterhorn). 그곳에 가려면 스위스 최고 청정도시 체르마트를 들려야 한다. 인터라켄은 한국인, 체르마트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 한다. 아 그 느낌 이제 알 것 같다. 스위스는 관광열차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 체르마트는 스위스 현지인이 최고로 꼽는 설경 1번지로 스위스 관광열차인 빙하특급 Glacier Express 의 기착점이기도 해서,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기 좋은 지리적 위치이다. 세계에서 가장 느린 빙하특급(?)열차를 타면 영화 "설국열차"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태쉬(Tasch의 마테호른 터미널Matterhorn Terrminal에 차량을 주차하고 ..

2015 SWISS 2015.07.06

2015.07.05 세계3대 치즈 그뤼에르와 옛로마의 로이커바드 온천

치즈 향이 고소한 스위스의 전원마을 그뤼에르[Gruyere] 호텔 조식 후 우린 체질인가봐, 호텔 주변 산책을 하며 스위스의 간결한 버스정보시스템도 살펴보고 공항에 비행기가 아침 일찍부터 착륙하는 장면도 보고 즐겁게 사진을 찍다가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이번 여행 중 가장 장 시간 이동하여 그뤼에르 도착... 젓소 상들이 많다. 에고 덥다. 유럽 전체가 이상고온이라고 한다... 다행히 그늘이 많아 잘 돌아다녔다. 시현이는 외국애들과 놀이터에서도 잘 논다. 글로벌 한데 ㅎㅎ 난 더운데^^ 미주나 유럽 여행시 가장 중요한 일이 있다. 싼 마트에 가서 미리미리 생수를 사두어야 한다. 그것이 결국 돈 버는 길입니다. 관광지는 너무 비싸요^^ 스위스 서쪽지방 프리부르[FRIBOURG]주에 위치한 인구 2,000명이 ..

2015 SWISS 2015.07.05

2015.07.04 나의 오감을 넓혀줄 SWISS로 간다

SWISS 로 가기 위한 준비 여행은 그리워하는 누군가를 만나듯 가슴 설레이는 일이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스위스가 가장 끌린다. 스위스...유럽 전체의 아름다움은 스위스로부터 전파되었다고 한다. 그 옆에 오스트리아, 독일 저 위에 네덜란드, 덴마트,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까지. 자본주의 역사가 오래된 그 곳의 삶에 대한 생각과 삶에 대한 접근형태가 부러웠습니다. 지구 곳곳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는 가보고 왜 살아가는 지를 알게 될때... 그때 진정 여행의 본 모습을 보게 되는것. 한 나라의 관광지보다는 그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속을 들여다 볼때 여행의 또 다른 맛을 보게 되는 것. 그때 뇌리를 스쳐가는 유레카...이게 사는 것이구나! 지구에 내가 현재 있는 이유를 알게 될 때 일상을 잠시 접고 훌..

2015 SWISS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