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6

10월8일 뉴브라이튼 비치를 마지막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비가 부슬부슬 오네요. 이제는 이러한 비도 그리워질 것 같이 뉴질랜드 여행내내 날씨가 저희를 도와주었네요. 고마운 자연입니다. 잘 있어 샤또 호텔, 무료와이파이, 맛있는 커피, 마지막 조식, 우리 갈께 다음에 또봐! 시내를 가로질러 뉴브라이튼 비치, 도서관 등 비행시간에 맞추어 긴급히 들렀네요. 바다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다리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이 해안도 너무 좋을뻔 했지만 날씨가 좋아도 시간이 너무 없었겠네요. 점점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다시 오고 싶네요. 아들이 좀 크면 캠퍼밴 여행을 꼭 와서 못 본 곳, 시간없어 금방 지나간곳 다시 보고 싶네요. 특히 트란츠 알파인이나 조셉 빙하 등 서해안으로 꼭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자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