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WISS

2015.07.08 낭만이 흐르는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루체른

전자치타 2015. 7. 8. 17:25

호텔 조식 후 캠블리 베이커리 방문[입장]

캠블리 베이커리: 102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캠블리 기업의 베이커리로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맛 볼 수 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볼 게 많고, 맛있었다. 돈이 많이 나갔다 에휴...

스위스 군인 아저씨들도 여기서 사 먹는다 ㅎㅎㅎ

 

 

루체른[Lucerne] 도착하여 루체른 구시가지 관광

루체른 호수: 루체른 호수의 원래 이름은 피어발트 슈테터 제로 4개의 숲의 땅의 호수라는 뜻이다. 초대 폭이 38.1km로 루체른과 플뤼엘렌을 잇는 호수.
카펠교: 1333년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자 도시의 상징.
빈사의 사자상: 많은 전쟁에 참전하여 용맹함을 인정 받았던 스위스의 용병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자상. 사자가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으며, 그 표정이 슬프고 숙연함 마저 흐른다.

점심식사로 시내 전문 식당에서 스위스 전통식 치즈 퐁뒤(냄비에 치즈를 녹여 빵이나 과일, 고기 등을 꼬챙이에 끼워 찍어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를 입을 데어가며 맛있게 빵을 찍어 가며, 진짜 본 고장 스위스에서 먹었다. 감동이다 드디어.... 스위스 전통식 미트 퐁뒤(기름을 끓인 후, 사각형으로 썬 쇠고기를 긴 포크에 꽂아 기름에 튀겨서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 음식)도 시간이 없어서 막 먹었다. 쇠고기가 맛있었는데 불이 약해서 잘 안 익어서...

맛은 기가 막힌데 먹는 방법은 너무 느리다보니 우리나라 샤브샤브의 강한 불 맛과 바로 익는 그런 방법이 여기에 필요할 것 같다.

 

슈네워드[Schoneuwerd] 도착하여 발리 팩토리 아울렛으로 이동하여 자유 쇼핑

아버지 어머니의 폭풍 쇼핑 발리 신발을 엄청싸게 샀다.

 

 


동부 스위스의 중심이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상트 갈렌 [St Gallen] 으로 이동하다가 다른 때는 상트갈렌 시내에 호텔에서 숙박하는 데 이번에는 매력적인 휴양지 바트라가지에 있는 소렐 호텔 타미나에서 도착했다. 건물들이 독특했고, 괴상한 곳도 있고, 여기서 또 에이리언의 조각상 박물관을 또 만났다...

이곳이 또한 상상외로 훌륭한 곳이었다. 바로 식사 후 너무 늦었지만 산책 나갔다. 이런 곳을 낮에 둘러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사실 이곳은 덤으로 온 곳이라 아쉬움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