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4 OSAKA 시내

오랜만에 자동차로 공항에 왔다. 오전 8시 비행기라 5시에 공항리무진 탈려면 장난이 아니고, 기간도 4일 꽉 차는 기간이라 그냥 자동차로 공항으로 고^^ 우리 가족들은 좋단다...
바뀐 장소에서 오렌지맨에게 차를 인계(카드사 에서 비용은 공짜), 차가 걱정되지만 뒤돌아 서서 그냥 들어가는데, 예전보다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졌다. 다음엔 가족과 짐을 출발3층에 내려주고 나만 와야겠다...

어휴 간신히 인천공항에서 면세품 인도 받고 SkyHub 라운지에 갈 시간도 없고 간사이 공항에서 가야지 하고 통과

비행기에서 샌드위치 등 간단한 음식만 주네요^^ 면세품 책자 좀 보고 있으니 오사카 도착, 이거 뭐 제주도 가는거랑 비슷하네...

간사이 공항에 남들은 전철타고 갈아타고 무거운 짐들고 코스지만 우리는 디스커버리 카드 20% 할인 받고 리무진 버스 티켓 끊고 편안히 쉐라톤 호텔로, 이 호텔이 위치가 그렇게 좋은지는 두고두고 알게됨^*

도착 정류장이 호텔 정문 ㅋㅋ
너무 빨리 와서 체크인이 될까 했지만 체크인 성공하고 바로 짐들고 프리미엄 트윈룸으로 입성

일본호텔들은 공간이 가방 하나 놓을 공간 밖에 없는데 넓었다 감격, 욕조도 넓었다(이태리 타올 두개 가져옴)
오늘의 할일 면세품 정리하기 전 주변 건물들을 돌아다니며, 음식점들 헌팅, 내일 조식 먹을 여시노야 위치 확인 등등 하다가 옆 건물인 대형 긴테츠백화점 지하 우동집에서 허기를 달래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맥주 한잔 크흑 맛있다...


일단 오늘은 오사카 유명한 시내만 둘러보려 한다. 오사카의 절대중심 남바 및 근처 100엔 스시, 도톰보리, 빅카메라 등

​​BIC Camera에서
오도바시와 함께 일본 카메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100엔 스시 찾아 헤매다




​​도톰보리 글리코 아저씨

Pablo 치즈 타르트


긴테츠백화점 지하 및 쇼핑몰 지하 대형수퍼 마켓에서 안주거리 사냥